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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과 방부제

작성자 관리자(ip:)

작성일 2011-08-27

조회 4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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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화장품과 방부제

화장품은 사용기간이 길기 때문에 방부제가 필수로 들어갑니다. 게다가 천연성분이
점점 많이 쓰이게 되면서 방부제의 역할 더욱 중요해 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부제의 기본 역할을 생각해 보면 내용물을 썩지 않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몸에 좋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상식으로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천연방부제를
사용한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천연방부제를 사용한 화장품이 과연 화학방부제는 들어있지 않을 까요?

화장품은 수많은 천연물과 화합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국내보다는 외국에서 원료를
들여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화장품원료 자체에 방부제가 들어 있기 마련입니다.
화장품제조공장에서 화장품에 천연방부제만 사용했다고 하지만 이미 구입한 원료에
들어있는 경우도 있겠죠. 그래서 천연방부제를 사용한 화장품도 화학방부제가 들어있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따라서 방부제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기 보다는 발라서 자극이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시는
것이 더 현명할 수 있습니다.

화장품에 쓰이는 방부제는 60가지 정도이며 각각 배합한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방부제의 피부자극도는 개인차가 심하며 어떤사람은 페녹시에탄올에 자극이 심할 수
있고 또다른 사람은 메칠파라벤에 자극이 심할 수 있습니다. 화장품을 사용할 때
만약 자극이나 트러블을 경험하였다면 방부제를 확인하시고 다른 화장품을 고를때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방부제는 자극원료중 하나 이지만 방부제 말고도 향료, 색소등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방부제만으로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잘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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